제26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주도 정보정책과 이경화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주도 정보정책과 이경화 주무관이 발표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이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5건의 우수사례 중 최종 8건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수범사례 발표와 시상을 통한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지자체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선 진출작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앞서 제주도 정보정책과 이경화 주무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12월까지 국비 8억 원을 지원받아 ㈜KT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퀀텀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전국 최초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도는 평화로 일부구간에 10G전용망으로 양자암호통신 시범망을 구축하고 자율주행차를 대상으로 C-ITS서비스 중 위치기반 교통정보알림서비스와 안전주의 안내서비스(돌발상황 주의구간 보행자 주의구간 등 안내)를 양자 암호화해 테스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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