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 인증 평가 기술지원 대상업소를 11월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주방, 객실, 화장실 등 깨끗한 환경조성과 종사자들의 자주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이 요구돼야 하며, 모집대상은 위생등급제 인증을 희망하고 평가준비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업소로 지역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 인증 평가 기술지원은 업소별 위생등급 평가 기준에 따른 음식점의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주방, 화장실, 객실 등 현장 정밀진단과 개선방향을 전문컨설턴트가 맞춤 기술지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를 거쳐 위생등급제 업소로 최종 지정된다.
현재 김제시 위생등급제 인증업소는 총 25개소로 일반음식점 13개소, 휴게음식점 11개소, 제과점 1개소이며 상하수도요금 30% 감면과 시설개선 우선지원, 음식문화개선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위생과장 허정구는 "코로나 19로 위생, 청결이 절실히 요구되는 엄중한 시기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음식점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