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자활생산품 홍보를 겸한 전시 행사를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활사업단에서 직접 만든 김, 참기름, 건강즙, 수제 과일청, 홈패션 제품, 천연 염색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에방을 위해 현장 판매가 아닌 전시된 상품의 품질을 눈으로 확인하고 주문을 통해 배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시는 4개의 지역자활센터와 11개의 자활기업에서 5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자립과 자활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 행사를 통해 우수 상품을 직접 보며 명절선물도 미리 준비하고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자립과 자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뜻깊은 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활상품은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 수확한 재료를 원료로 제품을 만들거나 제조 과정에서 첨가물을 최소화하는 등 건강한 방법으로 제조한 것으로 영양과 품질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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