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로컬푸드는 2020년부터 출하·판매를 시작해 지난 2020년 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많은 군민들의 관심으로 지난 8월 1일 기준 누적 판매액 3억 6000만 원을 달성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영월군 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영월사과, 햅쌀, 전통주류 등 18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으며 추가로 2+1 행사 등 업체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판매는 지난 1일부터 해당업체 전화 주문으로 가능하며 동강애 전자상거래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3시~오후 7시 사이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위치한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 주차장에 특판 부스를 마련하고 일부품목 특판 할인가격에 추가 할인 상품도 준비할 예정이며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행사도 함께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김대경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과 농업인, 소상공인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에서 추석 특판행사를 준비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떨어져 있어도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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