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육류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4곳, 식육판매업 2곳, 우유류판매업 1곳,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1곳, 식육즉석판매가공업 2곳 등 총 11곳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축산물 유통기간 준수 및 자체 위생관리기준 운영 여부, 영업장 무단 변경 및 무허가 업소 영업여부,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여부, 위생교육 이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시는 위반 업체 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제품 폐기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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