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경산시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1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2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구 도・시의원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애 지난 2018년 교육청으로부터 매입 후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2개 폐교(남산 성남초, 남천 금곡초)에 대해 논의 했다.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 위해 올해 2월 용역을 착수하여 1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 2차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동창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의 재정 상황과 경제성, 효과성, 현실성을 고려한 활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 및 소득 창출 등 지역민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이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용역에 따른 여러 활용방안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지역구의원들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9월 중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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