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강소농 육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이후 심화 교육 2회, 후속 교육 5회, 역량교육 3회를 통해 농업환경변화 이해, 경영계획서 작성, 농산물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 체인 영덕 제작자클럽의 역량 강화를 위해 5회에 걸쳐 라이브상거래 판매기법, 영상 촬영·편집, 고객 응대 등의 교육을 했다
또 최근에는 MA 세대의 소비패턴에 맞추어 농산물판매에도 양방향 소통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감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누에, 고추, 배, 사과재배 4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는 전문 상담사가 농가별 경영진단과 비용 절감, 품질향상, 고객 확대 등 경영수익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 장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하고 최고의 강소농을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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