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및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챌린지를 운영한다.
2일 남원시에 따르면 비대면 걷기 행사는 전년도 춘향제 온라인 행사와 연계하여 처음 시행했고, 전국 30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과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비대면 챌린지는 총 3회로 운영되며, 각 챌린지 기간인 10일 동안 7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000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한 사람 중에서 100명을 추첨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및 남원시커뮤니티 '온택트! 생활 속 남원을 걷다' 가입을 한 후 커뮤니티 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후 리워드 응모권에 '응모하기'를 눌러야 하며, 응모하기를 누르지 않을 경우 추첨에서 제외된다.
추첨된 참여자는 워크온 선물함에 쿠폰이 발행되며, 추첨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극복하고 건강걷기 실천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참고 또는 남원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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