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허브네이처(이하 허브네이처)'와 '남원아동발달센터' 등 2개 기업이 하반기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남원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8개, (예비)사회적기업 9개 등 총 17개 기업으로 늘었다.
허브네이처는 화장품 임가공 및 생산 업체이고, 남원아동발달센터는 장애인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사회문제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와 남원시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인력 지원도 가능하며, 판로지원 및 공공구매 우선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이 제공된다.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안순엽 과장은 "관내 업체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토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을 돕고,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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