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를 중심으로 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누계 522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21명, 진천 2명, 충주‧괴산‧음성 각 1명이며, 여기에는 외국인 8명이 포함됐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5202번’~‘충북 5215번’, ‘충북 5218번’~‘충북 5223번’, ‘충북 5225번’, ‘충북 5228번’이다. 이들 가운데 5202번과 5210번, 5212번, 5218번, 5222번~5223번 , 5228번 등 7명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외국인은 7명으로 5207번, 5209번~5210번, 5213번, 5215번, 5219번~5220번이다. 청주 확진자 누계는 2328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10대로 ‘충북 5216번’으로 기록됐다. 인천시 ‘부평 2284번’의 가족이다. 충주 확진자 누계는 757명이 됐다.
괴산 확진자는 60대로 ‘충북 5224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467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동거인은 3명이다. 괴산 확진자 누계는 169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30대 외국인 2명으로, ‘충북 5226번’~‘충북 5227번’으로 기록됐다. 5226번 확진자의 동거인은 2명이며, ‘충북 509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다른 확진자의 동거인은 1명이며, 충북 5183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진천 확진자는 479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70대로 무증상이다. ‘충북 5170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2명이다. 지역 확진자는 591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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