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청년들의 창업수요 증가에 따라 창업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유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통영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참여자에게 창업전문교육 40시간을 교육 후 1대1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초기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 창업 후에는 사후관리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창업프로젝트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특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통영시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청년층의 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도전적인 예비 창업자를 선정, 수요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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