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흥읍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정원(전남 제8호 민간정원)’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같이 힘내요!’라는 취지로 9월 1일부터 유료 입장객에게 커피.음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늘빛수목정원 연회원권을 7만원에 구매하여 연중 무제한 입장가능, 연중 무제한 커피.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은 4~5월 튤립이 만개해 아름다운 절정을 이뤄 튤립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치유와 힐링은 물론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피서지로 주목 받고 있는 글램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도심 속 공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모처럼의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하늘빛수목정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의 품에서 온 가족이 여유로움과 평안함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느림의 미학’이 있는 곳이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6만6000㎡ 규모로 편백숲과 야생화 단지, 야외 커피숍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정원과 주변 산자락이 연출하는 풍광과 함께 백송, 보리수나무, 황칠나무, 아왜나무 등 야생화와 다양한 식물들이 함께 어울려져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낮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로 밤이면 하늘에 무성한 별들과 산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소리로 힐링된다.
잘 조성된 꽃, 나무들과 함께 이름모를 산새소리가 들려오고 시원한 물줄기 폭포 소리는 사람을 힐링의 세계로 인도한다.
주재용 대표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코로나 예찰과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수시로 시설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장흥의 또 다른 휴양과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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