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군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 및 수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1~3일까지이다.
떡류, 한과류 등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명절 음식(전, 튀김식품, 식혜 등)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업 및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등 25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거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점검도 병행한다.
위생점검 항목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방충·방서시설 ▲유통기한 경과 제품관리 ▲냉장·냉동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식기류 세척·살균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항목으로는 ▲입자 관리(안심콜, 클린간원패스포트, 수기명부작성) ▲손소독제 비치 ▲환기·소독 대장 작성 ▲테이블간 거리두기 또는 한 칸 띄우기 또는 칸막이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등에 대해 점검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우리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구입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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