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1년 문화도시 원주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릴레이 사진전 ‘기억의 기록’을 9월 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원주에서 활동하는 3명의 사진작가와 6명의 시민작가가 기억하는 원주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촉각·청각·후각 3가지 콘셉트로 지역 스튜디오 3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매주 2회(수요일, 목요일) 운영되는 큐레이션 프로그램 <작가와 나누는 사진 이야기>를 통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사진전을 조금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3번의 전시를 모두 관람하면 ‘문화도시 랜덤박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김나영 메인 작가는 “사진을 좋아하는 9명이 함께 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만들어졌다”며, “사진 속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가 관람객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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