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에 이남구 전 광주교도소 부소장이 취임했다.
이남구 신임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 간단한 간담회를 거쳐 곧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소장은 1990년 교정간부 33기로 공직에 입문해 2011년 교정관을 거쳐 2019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주요 보직으로는 수원구치소 출정과장, 안양교도소 보안과장, 인천구치소 보안과장, 광주교도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남구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은 “수형자의 취업 등 재사회화를 위해 직원 모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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