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31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포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내달 1일부터 시행하는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준비사항을 소관 부서장에게 보고 받았다.
의장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원 마련과 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부서를 격려하고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신교통추진단에 당부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및 특례시의회 출범 등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중앙정부의 특례 반영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특례시민의 상대적 역차별 해소와 특례시‧특례시의회 권리확보를 위한 건의문 채택과 퍼포먼스를 제107회 임시회 중에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각 지역 복지시설 위문 일정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의장단은 코로나19 대확산을 막고자 여념이 없는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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