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43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마스크 , 앞치마’ 착용여부 확인 및 착용 독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조리 판매업소 종사자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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