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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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나포리 음악다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영월군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포리 음악다방’ 옛 시절 고고장에 모여 춤을 추고 음악다방에서 음악을 들으며 포크송과 대중가요를 즐기던 80년대 시절의 노래, 좋아했던 장소, 나를 두근거리게 했던 가수들, 삶의 한때를 아름답게 해주었던 과거의 추억을 모든 관객에게 한 아름 선사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당일 관람객 입장 시 체온 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문화적 활동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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