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강기념관 3층에 북카페 ‘mu 스퀘어’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산대학교는 이학은 총장이 취임하면서 학생들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카페 개관을 준비해 왔다.
조용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물색해 오던 중 교직원들의 식당으로 이용했던 지금의 자리에 북카페를 개설키로 하고 지난해부터 준비해 이날 개관했다.
카페 ‘mu 스퀘어’는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주 공간을 비롯해 모둠학습실, 정보검색실 등을 갖췄다.
총 160㎡ 면적에 56개의 좌석, 컴퓨터 6대, 500여권의 에세이와 소설, 시집 등을 비치해 이곳을 찾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학은 총장은 “책을 읽는 문화공간 또는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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