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에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분석됐다.
지난 5월 13일부터 코로나 19 상황의 지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50% 감면을 시행해 왔다.
이 같은 지원정책으로 지역 내 1208 농가가 총 3442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다. 연말까지 농업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가에 총 6000만 원 상당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대료 50% 감면을 하는 농업기계는 밀양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임대료가 농업기계 68종 386대이다.
감면 혜택은 기존 임대방식과 동일하게 농업기계 임대신청 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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