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추석맞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한달 간 탄탄페이 한도액을 상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기존 50만 원이었던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률은 10%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시는 기존 50만 원이었던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률은 10%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추석맞이 탄탄페이 이벤트를 통한 탄탄페이 사용 촉진으로 지역 내 소비가 확대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는 2020년 4월 8일 출시 이후 빠르게 지역 내 대표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지난 25일 기준 탄탄페이 누적 결제액은 937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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