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산악관광도시 태백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 행사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산악관광도시 태백서 ‘지프 와일드 트레일’ 행사 개최

9월 9일~14일, 9월 25~26일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산악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 ‘지프 와일드 트레일’ 행사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균 해발고도 902.2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원도시에서 가장 짜릿한 오프로드 코스로 색다른 트레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지프 와일드 트레일’ 행사가 오는 9월 9일부터 14일, 25일부터 26일까지 매봉산 바람의 언덕, 운탄도로, 산악도로 등 태백지역에서 개최된다. ⓒ태백시


태백시, 강원도관광재단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마케팅팀과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운탄도로, 산악도로 등 25.933㎞의 길이에 이르는 새로운 코스로 진행된다.

최고 경사각 34.4%에 달하는 최고 난도의 코스뿐만 아니라 청정 하늘을 벗삼아 은하수를 쫓아 달리는 함백산 일대의 야간 드라이빙은 이번 트레일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프 와일드 트레일은 오는 9월 9일부터 14일, 25일부터 26일까지 약 8일간 지프 랭글러, 글래디에이터, 신차인 랭글러 4xe 오너 등, 총 40팀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4그룹으로 나누어 참가한다.

4개의 코스를 모두 정복한 이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지도 라인과 등고선 등 트레일을 통해 거쳐온 여정이 새겨진 ‘트레일 인증 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산악관광도시, 청정에너지 자립도시인 태백시는 지프의 첫 전동화 모델이자 친환경 PHEV SUV인 ‘랭글러 4xe’출시를 기념해 추진되는 첫 번째 지프 와일드 트레일 최적지로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차)’을 지향하는 지프의 첫 전동화 비전을 실현시키기에 손색없는 최적의 장소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강원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강원도관광재단과 가보지 않은 미지의 길에 도전하는 지프의 정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태백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시장은 “앞으로도 국내 최고원 도시 산악 관광의 새로운 테마를 지속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