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주말과 휴일인 28~29일 이틀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1107․1108․1112․1113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1109․1110․1114번 확진자는 유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111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1115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116번·1118번 확진자는 1110번 확진자의 접촉자, 1117번 확진자는 1113번 확진자의 접촉자, 1119번·1120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 1121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1122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 지역 확진자 수는 총 1,11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8일 검사를 받고 1115번·1116번 확진자는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는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122번 확진자는 29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들은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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