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지사면 자율방범대에 순찰 차량을 전달했다.
29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사면 자율방범대에 전달된 차량은 스타리아 5인승으로, 지역 치안유지와 야간 순찰 활동과 실종 어르신 찾기 등 다양한 지역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사면 자율방범대는 주민밀착형 순찰 활동과 미귀가자 수색 지원 활동 등 평소 우수한 방범 활동으로 타 지역의 귀감이 돼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전북경찰청에서 선발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보급된 순찰 차량을 통해 높은 기동력을 확보돼 지역의 모범적인 치안 파수꾼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지사면 자율방범대는 그동안의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 순찰에 열과 성을 다해왔으며, 특히 실종 어르신 수색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율방범대의 활성화와 기동력 확보를 위해 순차적으로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을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7대의 차량을 구입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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