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스포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
28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포항해경서 2층 대회의실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포항해경은 포항스틸러스 임직원, 선수단,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교육을 기부하고 포항스틸러스는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홍보, 바다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포항스틸러스와 포항해경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 분야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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