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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래쉬 규탄 시위, 팀 '해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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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래쉬 규탄 시위, 팀 '해일'의 하루

[포토스케치] '손가락질'의 이유가 불안이라면

백래시 규탄 시위를 이어 온 팀 '해일'이 2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회 일각의 여성혐오 기류가 정치권에서 표를 위해 악용되고, 사회적으로는 여성 혐오 컨텐츠로 제작돼 '혐오 경제'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는 비판이다. 여성을 향한 사이버 테러의 중단도 촉구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 혐오는 혐오로 이어지고 더 과격해진다. 애초의 이유가 아니라 과정에서 파생된 사건들이 다시 싸움의 이유가 된다. 머리 속에서, 무리 안에서 논리는 맴돌고 딱딱해질 뿐이다. 손가락은 바깥 만을 향해 있다. 

어쩌면 열쇠를 쥔 곳은 정치권 뿐일지 모른다. '손가락질'의 바탕이 불안이라면 더욱 그렇다. 실망과 불신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결국 국회와 거대 정당 앞으로 가야 했던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팀 '해일'이 27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7월부터 전국 릴레이 백래시 규탄 시위를 열어왔다. '백래시'는 사회 · 정치적 변화가 자신의 이익을 빼앗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반발심리를 말한다. ⓒ프레시안(최형락)  

ⓒ프레시안(최형락)  

ⓒ프레시안(최형락) 

▲ 기자회견을 지지하기 위해 참석한 한 시민이 피켓을 들고 있다. ⓒ프레시안(최형락) 

▲ 오후에는 국민의힘 당사와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1인시위가 열렸다. 남성단체의 맞불 시위도 열렸다. ⓒ프레시안(최형락) 

▲ 신남성연대 배인규 대표가 맞불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최형락) 

ⓒ프레시안(최형락) 

ⓒ프레시안(최형락)  

▲ 국민의당 당사 앞 ⓒ프레시안(최형락) 

▲ 숏컷은 어쩌다 페미니스트의 징표처럼 되어버렸다. 숏컷을 했다는 이유로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프레시안(최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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