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의 미디어 영상이 행안부가 주최한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년 지방공기업 미디어 창작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제주개발공사의 ‘내일의 지구를 위한 바른 생각,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 영상이 출품돼 우수상과 함께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전국 지방공사의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 활동 등 우수사례를 미디어로 제작해 대국민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임 및 디지털 뉴딜 가속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영상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주와 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제주의 대표 공기업인 제주개발공사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과 사회공헌 활동 등이 담겼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먹는 샘물인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환경부와 제주도와 함께 버려지는 폐 페트병을 수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국내 최초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시작 배경도 자세히 소개됐다.
또한 국내·외 재난 재해 지역에 삼다수를 지원하거나,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해외 방역 관계자들에게 생수를 지원하는 등의 모범사례도 공유하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온라인으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제2의 창업정신으로 미래 10년을 위한 ‘2030 JPDC 그린 홀 프로세스’ 친환경 경영 비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변신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미디어 창작 공모전에 출품한 영상의 제목처럼 내일의 지구를 위한 바른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인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제주개발공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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