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부시장(김주령) 주재로 '2021년 시·군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최고 결과 도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7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평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 부진지표에 대한 분석과 향후 추진대책 등 실효성 있는 실적 향상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향후 미달성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매월 실적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군평가는 행정력 평가의 객관적 기준이 되는 만큼 시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7 ~ 2020년까지 4개년 동안 총 3회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시상금 1천5백만 원은 전액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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