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2021 환경정책 웹툰 공모전'에서 5편을 수상작을 뽑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참여를 통해 정책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 활동에 활용해 국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1 환경정책 웹툰 공모전’ 대상에 '안전한 생활화학제품-마피아게임'을 비롯해 총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환경정책 웹툰공모전이 환경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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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5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위원회는 웹툰 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총 51편의 작품 중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등 최종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안전한 생활화학제품-마피아게임'은 흥미로운 내용구성으로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일상 속 안전한 화학제품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주제 전달력이 우수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최우수상으로 뽑힌 '미세먼지 슬기롭게 이겨내는 법'은 디지털 활용 가치가 높고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는 KNN 사장상과 상금 80만 원, 60만 원이 각각 수여 된다.
수상작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공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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