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6일 해외 현지에서 지역내 수출기업의 통상지원을 수행하는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중국 청도 사무소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 지정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에서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중국 청도에 위치한 ‘청도삼해통상국제무역유한공사(대표 이희명)’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중국 청도 사무소’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반석컨설팅(대표 박이선)’을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로 지정했다.
이날 지정된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기업의 상시적 정보관리와 현지 시장 동향 조사,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 진성바이어 발굴·매칭 관리, 도시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두 사무소와 협업으로 중국 청도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인도네시아 기계-소비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8월과 10월 개최해 지역내 중소기업에 중국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현지 정부 산하기관과 민간 네트워크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로 지정하여 수출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총 5개소를 지정·운영 중으로 신남방·신북방 신흥시장 진출 국가 거점 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15개소의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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