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前 환경공단 상임감사와 장용선 포항민주평화광장 대표, 손종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시민연대 상임대표 등 친여 성향의 포항 각계 인사 10여 명은 은 26일 오전 포항시청 광장 일명 ‘노무현 대통령 나무’ 앞에서 ‘이재명후보 포항시민 100인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유성찬 前 환경공단 상임감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사는 공정사회, 기본소득이 보장되는 정상사회를 만들기 위해 포항시민들과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지지선언문을 통해 “ 이재명 후보는 어린 나이에 공장 노동자 생활로 서민의 아픔을 겪었고 인권변호사 활동으로 사회의 불공정에 저항도 하였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통해 행정과 정책 능력, 시민과의 소통 능력을 이미 검증받았다며, 공정성장과 기본소득이 보장되는 정상사회 만들기와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해 포항시민과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정종식 포항시의원과 안선미 전 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임종백 포항지진피해주민대책위원장, 김병구 전 포항아이쿱택시협동조합 이사장 등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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