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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인 편의 증진 농기계 배달 서비스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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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인 편의 증진 농기계 배달 서비스 연중 운영

농기계도 배달되는 시대, 농작업 효율향상 기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배달 서비스 운영ⓒ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관내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농기계 배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26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자의 작업 효율성을 도모하고 농업인 편익 증진을 위해 원하는 곳까지 배달해주고 회수까지 대행해주는 농기계 배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인 및 고령농, 영세농 등의 농기계 수요에 발맞춰 지난 2018년부터 관리기, 콩 탈곡기 등 자주 사용되는 12종의 농기계를 구입가의 1%, 최대 3만 원에 대여하고 있다.

배달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기종은 자체 동력으로 이동 가능한 굴삭기, 트랙터 등과 부착용 작업기, 배달용 1톤 차량에 탑재 불가능한 농기계 등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정면에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만 배달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연말까지 임대료 50% 인하, 농번기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에 따른 휴일근무 실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농협 등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농작업 대행 장비 지원 사업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장비 중 위험빈도가 높은 기종 및 자주식 농기계(35종 166대)에 대해 농기계 종합보험을 가입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 및 배달서비스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우리 지역에서 농사짓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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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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