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인월면지사협)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6일 생일을 맞은 지역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교감했다.
남원시 인월면지사협에 따르면 이번에 어르신들과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2021년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흥부 愛 밥상' 특화사업 덕분이다. 흥부 愛 밥상사업은 홀로 생일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 14명을 찾아가 생일 밥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와 함께 안부를 물으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독거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 "코로나 19로 집에만 계셔 우울하실 홀몸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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