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어렵지 않게 영상 촬영, 편집, 라이브 커머스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영덕 생활문화방송 <생생한 TV> 참여자를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며 총 10회 걸쳐 강구정보고등학교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유튜브 계정 등록부터 영상 제작 및 업로드까지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과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방송기획 및 제작, 스피치 실습, 방송 장비와 휴대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 편집, 라이브방송 실습, 라이브방송 상호 평가, SNS 마케팅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주민과 농수산물가공 경영체가 스스로 라이브방송을 진행, 온라인 판매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10회의 교육은 참가자가 스스로 온라인 방송을 만들고 진행할 수 있는 셀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후반기에는 5회의 스피치 교육을 통해 각자의 라이브방송에서 직접 상품안내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 언택트, 1인 방송 시대에 대비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영상동호회, 생활문화동호회 등을 결성, 협력·상생하며 지역 상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역문화진흥원에 공모, 최종 선정된 ‘2021 지역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중 첫 시작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힘겨운 코로나 19시기에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일상의 문화가 영덕에서 서서히 자리 잡히고 있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상품 판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색을 잘 살려 지역민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이메일,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글폰 참가신청과 포스터 QR코드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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