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가 오는 10월 취향 예정으로 건조되고 있는 영광군 다목적행정지도선 건조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25일 영광군은 “김준성 영광군수가 다목적행정지도선, 칠산누리호 건조 현장인 목포시 연산동 소재 (주)유달조선을 방문 건조 현장을 점검·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노후 된 어업지도선 전남205호(선령 26년)를 대체해 건조 되는 다목적 행정지도선, 칠산누리호는 행정안전부 특교세 15억 원을 포함 총 47억 원을 투입 되 건조 된다.
앞으로 칠산누리호는 영광군 해역의 불법어업 지도‧단속, 해양오염 및 유해생물에 의한 해양재난 감시‧대응 및 어민‧도서민 지원 등 다양한 해양수산‧행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올 10월 말 경 취항을 목표로 건조 중에 있다.
칠산누리호는 길이 27.5m, 폭 5.5m로 기존 선박 대비 2배 이상 크기가 커졌지만 최신 선박 건조 기술 적용으로 워터젯 추진 방식으로 최고 속력은 30노트(시속 약56km/h)에 이르며 총 56톤의 선체는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항해 성능과 복원성 향상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건조 된다.
김준성 군수는 “대체 건조선 성능 향상으로 관내 해역에서의 상황 대응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업인 지원과 도서민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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