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 예결특위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제1차 예결특위에서는 보건소를 시작으로 8개 부서의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정미경 의원은 공공산후 조리원과 관련 “운영비나 인건비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익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은 공공산후 조리원과 관련 “운영비 등 많은 부담이 예상되는 만큼 인근 시·군과 협력해 광역화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며 “시내버스 노선이 30여 년 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이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 시 공모하기 전 충분한 검토 및 의회와 협의 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김길동 의원은 “현재 인구에 비해 택시공급이 많다”며 “지금부터라도 여러 가지 상황을 검토하고 감차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수립 및 추진”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보건소 옥상 방수 공사와 관련 “정기적으로 정비해야 되는 방수 시공보다 건물에 지붕을 씌우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역 내 불필요한 신호등이 많아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등과 협의 및 검토”를 주문했다.
김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 현장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및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탄광지역 역사포럼 행사와 관련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의 출발인 만큼 잘 준비해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개회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과 민생안정을 위해 마련된 소중한 예산인 만큼 시민들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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