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한마디 말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임을 알리는‘괜찮니?’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중학생 이상의 삼척시민으로 가족과 친구, 이웃 등에게 “잘 지내고 있니?”, “요즘 어떻게 지내?”, “괜찮니?” 등의 안부를 전화, 문자 등으로 전하고, 안부를 주고받은 기록을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으로 인증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네이버폼(QR코드 접속)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진국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과 친구, 이웃 간 유대관계를 ‘괜찮니?’비대면 캠페인을 통해 높이고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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