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자가격리 이탈자도 잇따라 추가됐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1만99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그 외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확인됐다.
또한 자가격리 이탈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이탈자는 334명으로 늘었다. 이들 대부분 개인 용무로 이탈했다가 적발된 사례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백신예방 접종건수는 전날 기준 2만9151건 증가해 대상자 214만8677명 중 183만1765명이 완료했다. 접종률은 84.9%로 전날에 비해 다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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