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상상유니브 소소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발대식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23일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이하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지역 기반 산업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돕는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며, 최종 선정된 20팀(8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특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구지역 전통시장 매출 증대 아이디어 및 홍보방법'에 대해 주무부처 실무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상권 활성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학생들의 남다른 창의력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적극 돕고자 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소상공인들과 만나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기운을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범하여 문화, 예술 중심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과 교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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