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국내대학 최초 메타버스로 스타트업 IR행사

디지털 뉴 트렌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우수기술 기반 창업기업 IR 및 비즈니스 소개의 장 마련

DGIST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년 제1회 DGIST Power Bridge in METAVERSE’를 오는 27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IR행사에 적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행사의 한계에서 벗어나 효과적인 소통 환경과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DGIST가 오는 27일 개최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2021년 제1회 DGIST Power Bridge in METAVERSE’ 의 한 장면ⓒ디지스터

‘DGIST Power Bridge’행사는 국가·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국내·외 벤처캐피털 등 관계자들로부터 매년 뜨거운 관심과 집중을 받아왔다. DGIST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소개 및 창업 관련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4년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DGIST의 우수기술에 기반한 3개의 스타트업(짐보로보틱스, 인피닉스, 사바나뮤직)의 투자 IR 발표와 가상 박람회 부스를 통한 DGIST 스타트업 전시와 메타버스 퍼포먼스 공연 및 O,X퀴즈 등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이동하 DGIST 산학협력단 단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진행하는 메타버스 기반 IR행사는 디지털 트렌드에 걸맞는 새로운 방식으로써 대면 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통해 미래 혁신산업을 개척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