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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 10명 추가 확진...지난주에 비해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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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산 10명 추가 확진...지난주에 비해 감소세

자가격리 이탈자 1명 추가돼 고발 예정, 백신 접종은 2만7304건 증가

밤새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나 차츰 줄어드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1만900~1만90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오전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그 외에는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추정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돼 331명으로 늘어났다. 연제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은 격리 앱 이탈로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2만7304건 증가해 대상자 215만3103명 중 180만2614명이 완료해 접종률 8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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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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