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시당 조직 재정비와 함께 지역 최대 현안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원에 나선다.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시당 당직자들과 함께 시민들의 사각지대까지 들여다보며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행동하는 부산시당을 만들기 위해 윤리위원장·대변인단·분과위원장 등 2차 인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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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7월 29일 1차 인선을 통해 수석대변인에 김희곤 의원(동래구), 시당 싱크탱크인 부산행복연구원 원장은 박수영 의원(남구갑)의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2차 인선에서는 내년 대선과 지선 승리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주요 당직자들을 구성했으며 각 분과위원장들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한 검증 절차를 거쳐 추천하거나 임명했고 특히 직능별, 분야별 각각 전문화된 조직체계로 개편하면서, 외연 확대에 방점을 뒀다.
우선 대변인단 7인(김소정·김영욱·김진영·노재갑·손상용·윤지영·최준식), 상근부대변인(이준호)을 임명했다. 추후 ‘오픈형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한 청년대변인을 추가 선출할 예정이다.
기존 박상철 부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총 39명의 시당 부위원장은 유임하고, 새롭게 5인(강도용, 진남일, 강무길, 김성수, 우명숙)을 추가 임명했다.
시당은 주요한 부산 정책을 다루는 특위를 신설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함께 부산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을 펴나갈 방침이다.
우선 백종헌 시당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2030엑스포 지원단’을 구성, 부산 2030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변화를 향한 선택, 행동하는 부산시당’을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으로 부산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당원들의 마음속 깊이 다가가는 시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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