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및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3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특보 및 너울성 파도 예보 시 국민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 등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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