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전남도·효성티앤씨, 해양폐기물 자원 재활용 협약 맺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광양항만공사·전남도·효성티앤씨, 해양폐기물 자원 재활용 협약 맺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효성티앤씨(대표 김용섭)와 전라남도 해양폐기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어업인들이 배출한 폐어망 등을 수거, 활용해 친환경 제품 생산 등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폐기물의 재활용 촉진과 해양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2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해양폐기물 자원 재활용 업무협약’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수광양항만공사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해양폐기물 재활용 및 자원순환 정책 총괄, 폐어망 분리배출 체계 단계적 구축 및 물량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공사는 해양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순환, 폐어망 분리 배출에 협조하고 효성티앤씨는 폐어망 등을 가공해 리사이클 원사를 생산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선박 배출 해양플라스틱의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에 이어 폐어망의 자원순환 사업까지 품목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박 배출 해양플라스틱의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남 도내 지자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에서 발생되는 폐어망의 재활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