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악저수지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9일 오후 6시59분경 아산시 송악면 궁평리 송악저수지 인근에서 유서를 써 놓고 집을 나갔다고 신고된 70대 남성을 수색 작업 끝에 오후 9시30분경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작업에는 소방관 20명, 경찰관 4명, 농어촌공사 직원 1명 등 총 25명과 소방차량과 수난구조장비 5종 20여 점이 동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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