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가 20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9월 예정이었던 회의를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군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 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해 긴급히 열었다.
임시회를 통해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이 사용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예산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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