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20일부터 실과소 단체대상 설명회, 읍면동 이 통장회의, 사회단체장 회의 등에 참석해 찾아가는 김제지평선축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김제지평선축제 운영 방향,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행사 방역조치 및 현장 대응방안, 프로그램 구성 등 안전한 방역 운영방안에 공감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 유행을 계기로 세계 전역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김제와 농특산물, 비대면 관광지 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개막일 제외 축제 기간동안 벽골제 동시 체류 인원을 조정하여 개방하고, 부스체험 없이 코스모스, 해바라기 포토존 등 경관 위주로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인 개막식&콘서트와 체험키트 등을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며, 안전을 최우선한 축제! 김제 및 김제농특산물을 알리는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며 "금년 축제는 2년연속 온라인중심 축제로, 대한민국 온라인 대표 축제로서 대내외로 김제지평선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좋은 기회이며, 개개인이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준다면 더더욱 안전한 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온라인 중심으로 펼쳐지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시내권 및 인근 관광지까지 분산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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