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0일 오전 9시 횡성문화원에서 2021 사회적농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21년 사회적농업 교육지원 공모사업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농업경제’ 연계사업으로, 사회적 경제와 농업을 결합해 지역 활성화를 꾀한다.
올해는 상반기 2회, 하반기 1회에 걸쳐 열리며, 1기는 원주(6월 25일), 2기는 춘천(7월 13일)에서 진행했다.
3기는 횡성에서 개최되며, 사회적 농업에 관심이 있는 횡성, 원주, 춘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 및 현장 수업으로 이뤄진다.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열리는 이론 수업에서는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선임연구위원의 사회적경제(농업)의 이해, 한석주 농업회사법인청년마을(주)대표의 사회적농업 정책, 최정선 협동조합 행복농장 상임이사의 강원형 사회적농업 모델설계 강의가 이뤄지고, 오후에는 횡성 언니네텃밭(대표 이숙자)에서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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