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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상공인 위기극복 위한 금융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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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상공인 위기극복 위한 금융지원 실시

BNK경남은행과 함께 결제 혜택 제공, 1일 1회 30% 할인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이 실시된다.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20일 오전 10시 30분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 단지에서 ‘힘내라 울산! 으랏차차 소상공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울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오는 9월 한 달간 카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태화강국가정원길이나 태화강변 주변 카페, 맛집에서 경남비씨(BC)카드를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1일 1회 30%가 할인된다.

회당 최대 할인금액은 1만 원이며, 할인에 따른 비용은 경남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결제 전 BC카드 페이북앱에서 혜택을 선택해 태그(tag)해야 하며 행사대상 가맹점은 페이북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인 만큼 경남은행과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실속소비를 동시에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40억 원 규모로 무보증, 무담보 대출을 시행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이 코로나 사태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선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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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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