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2021년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 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해 정읍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 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 장으로 총 8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다.
단, 애향장과 명예시민의 장은 주소와 거주요건에서 제외된다.
추천 자격은 시 단위 각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향우회장, 실·과·소장 등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15일까지며, 시청 총무과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정읍시는 접수자들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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